종로3가역 익선동 포장마차거리
종로3가역에는 꽤나 오래된 명물이 있는데 바로 포장마차거리이다 낮에는 운영하지 않고 저녁 7시는 돼서 가야 만날 수 있다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가면 한 100미터 정도가 전부 포장마차로 쫙~하고 깔려있다 여기도 몇 년 만에 가서 그런가 포차의 위치들이 좀 변동이 있다 전에는 가게들 앞에 그냥 무법천치처럼 깔려있었다면 이제는 가게들 앞쪽에는 마차가 없다 아무래도 항의가 많아져서 그런 거 같다 노점을 살리자고 앞에 있는 가게들을 죽이는 것도 바보짓이니까 당연한 결과이지 싶은데 이왕이면 좀 더 체계적으로 정비가 이뤄졌으면 좋겠는데 화장실도 그렇고 현금만 계산되는 부분이 그렇다 10년 정도 이용했던 사람으로서 현금이나 이체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한 번은 나라에서 손을 대야 되는 부분인 거 같은 게..
돌아댕기는 이야기/종로에서 밥먹기
2024. 5. 1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