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발견 수원 평장원
찾고 찾다 가게 된 평장원 동선이 맞질 않아서 전혀 이 근처를 지날 일이 없지만 아침에 일찍 지날 일이 있어서 들리게 됐다 평양냉면을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가기가 힘든 이유는 일단 비싸다 고기국밥 보다도 더 비싼 집들이 수두룩해서 쉽게 가기는 힘든 곳인데 다행히 이곳은 아직도 냉면이 만원이다 평양냉면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격적인 면으로는 충분히 추천할만하고 메뉴판에 있는 다른 메뉴들을 보니 막 비싼 가게는 아니다 평양냉면은 물냉면이 근본이라 생각하는 1인이라서 일단 시켜본다 음식은 5분 안에 나오는 편이라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 반찬은 무절임만 있고 다른 메뉴는 없다 나오자마자 국물을 들이켜본다 육수는 확실히 육향이 있는데 다시다냉면의 그것인지 아니면 확실히 우려낸 육수에서 오는 육향인지 모르겠지만 평양냉면..
돌아댕기는 이야기/서울 떠나서 밥먹기
2024. 4. 15.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