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이 대단한데? 비오는 날 국밥은 왠지 모를 낭만이 있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 아침 갑자기 땡기는 양평 드라이브 별 거 아닌 길인데 이 날은 비가 유난히 운치 있게 와서 비바람을 뚫고 아주 기분 좋게 다녔왔던 하루였는데 목적지를 바로 양수 곰탕!!! 지난번에 두물머리에서 먹은 핫도그가 생각나서 찾다가 발견한 곰탕집 갑자기 곰탕에 꽂혀서 바로 직진해서 간 집은 꽤나 한적한 거리에 위치한 곰탕집이었다. 양수리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도로폭도 좁고 도로 자체도 차선이 1차선으로 돼있는 곳들이 많아서 사람이 많아지는 주말이라면 정말 답도 없을 거 같은 곳이다. https://maps.app.goo.gl/NKT4jWDTM7canZ7w5 양수곰탕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 75-2★★★★☆ · 한식당www.google.co.kr 곰탕집을 굳이 여기까지 왜 ..
돌아댕기는 이야기/서울 떠나서 밥먹기
2024. 9. 13. 15:48